
레이시온사는 새로운 미 육군 전자전기획관리툴 (EWPMT: Electronic Warfare Planing and Management Tol) 사업 진행 재개와 관련하여 미 육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otera사가 최초 계약 체결 당사자였으나, 레이시온사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미 연방법원 결정으로 사업자가 레이시온사로 변경되었다.
레이시온사의 Travis Slocumb부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전투부대에게 필수적인 전자전 임무계획능력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사업의 이점으로 강화된 상황인식, 실행 가능한 정보 및 동기화된 작전 등을 꼽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WPMT 사업은 복잡한 전자전 임무 관련 계획 및 시행을 지원하는 자동화된 도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정보 및 지형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전자기적 스펙트럼에 대한 공통 작전상황도를 제공하게 된다. 이런 성능은 육군의 전자전 전문가들이 적의 전자전 신호를 격퇴하고, 미국 및 동맹국 신호는 방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레이시온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