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신생 APG사가 페레스(Peres) 수직이착륙 무인기 모델 중 두 번째 모델의 최종 비행시험을 완료하였다.
페레스는 4개의 모델로 개발 중이며, 군용 및 민간용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페레스 2는 총이륙중량 42kg으로 5×5m의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하여 함상 및 해양유정 등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APG사는 개발이 완료된 페레스 1, 2에 이어 총이륙중량 200kg 이상의 페레스 3, 4기도 개발 진행 중이다. 페레스 2는 하이브리드 추진 감시용 무인기로 수평·수직으로 회전하는 모터 4개와 로터로 비행하며 전후 1쌍의 주익을 가진 형상이다.
최고속도 55kt@8,000ft, 임무반경 150km - 3.3kg의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최대 8시간 비행할 수 있다. 실용상승고도는 15000ft라고 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Israeli Start-Up Unveils Transitioning UAS, uasvision.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