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ARPA가 공통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위성 데이터저장소와 더불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상용 위성영상은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양도 엄청나 이러한 모든 정보에 어떻게 접근하느냐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DARPA는 다양한 출처의 위성영상을 수집·분석할 수 있는 중앙저장소를 제작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 ∙ 기존 방식의 경우 특별히 대량의 출처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및 합성하는 과정을 거친 후 특정 위치에 다운로드하여, 별도의 분석도구 세트를 통해 분석한다. DARPA는 새로운 지리공간 클라우드 분석(GCA) 사업을 통해 광학, 합성개구레이더(SAR), 무선주파수 정보 등과 같은 상용 및 오픈소스 위성 데이터를 자동 관리도구를 구비한 저장소에 저장할 계획이다.( ※ GCA: Geospatial Cloud Analytics )
GCA 사업을 통해 분석 앱을 제작함으로써 작전 및 전술적 수준에서 분석가들이 수집한 데이터로부터 특정 정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석 서비스를 시범운영하여 상용 업체들이 분석 서비스 및 앱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 이다.∙ DARPA는 특정 지역 내 식량 부족 예측, 석유 시추정 위치 파악, 불법 어로 탐지 등 전 세계의 주요 이슈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데이터 저장소를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DARPA wants a tactical satellite imagery library, c4isrnet.com /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