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2 (화)

  • 맑음동두천 22.7℃
  • 구름많음강릉 21.8℃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3.1℃
  • 구름조금대구 22.2℃
  • 흐림울산 19.0℃
  • 구름많음광주 23.6℃
  • 구름많음부산 23.0℃
  • 구름많음고창 23.4℃
  • 구름많음제주 21.4℃
  • 맑음강화 22.5℃
  • 맑음보은 21.6℃
  • 맑음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22.7℃
  • 구름많음경주시 20.9℃
  • 구름조금거제 22.1℃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비트코인 거래추적으로 초대형 아동포르노사이트 적발 비트코인 거래추적으로 초대형 아동포르노사이트 적발
10월 16일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암호화폐 및 암호화된 온라인 컨텐츠의 부상과 더불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아동포르노 시장 가운데 세계최대규모의 인터넷사이트를 폐쇄시켰다고 한미 양국 당국자들이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수요일,손종우(23)라는 한국인 남성에 대한 기소장이 공개되면서 밝혀졌는데,미국측 검사들의 수사발표에 의하면 그는, 2015년부터2018년까지 비트코인을 받고 미성년자들이 포함된 포르노 동영상 백만편 이상을 유포하는 다크넷(Darknet:저작권이 있는 디지털 파일의 불법 공유를 가능하도록 하는 네트워크)을 운영했다고 한다.국적이 한국으로 밝혀진 손씨는 현재 유죄판결을 받고18개월째 수감 중이다. 2018년3월 해당 사이트 폐쇄 후,수사 당국은 영국,독일,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 UAE등11개국 및 미국내24개 주에서300명이 넘는 사이트 이용자들을 체포했다.해당 사이트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동영상 업로드를 부추겼으며,그 가운데는 담당수사관들조차 본적 없는 수십만장의 불법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당국자들은 미국,영국,스페인에서 해당사이트 이용자들에 의해 극심하게 학대당하던 최소23명의 피해아동을 구출해냈다고 전했다. 성착취 영상들은"미아와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전국모임(NCMEC)"에110만 건의 아동포르노그라피 사건이 접수된2014년 이후 급속히 번져갔다.작년까지 그 숫자는1840만까지 치솟았다. 다크넷(Darknet)이란, 기존 검색 엔진에서는 감춰진 암호화된 온라인 컨텐츠를 말한다.그러한 다크넷의 익명성은 마약밀매,자금세탁 및 아동포르노그라피와 같은 범죄를 키워왔다.암호화폐 또한 익명으로 돈을 움직이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광범위한 범죄에서 거론되고 있다. 확산중인 아동포르노 아동포르노그라피의 소지,제작 및 유통사례 미아와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전국모임(NCMEC) "Welcome to Video"라는 손씨의 인터넷사이트에는25만편이 넘는 특이한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었다.그 가운데45%가 과거 전혀 알려진 바 없는 새로운 영상들이었다고NCMEC는 전했다. 워싱턴 주에서 기소된 이용자의 재판기록에 따르면 그들은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유저네임과 비밀번호만으로 자유롭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다.동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신규이용자를 추천하면 포인트가 쌓였다.심지어 검거 당시인2018년3월 기준으로328달러에 상당하는 비트코인을 지불하면6개월간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한"VIP"계좌를 구입할 수도 있었다. 재판기록에 의하면,손은2018년8월 아동포르노그라피로 워싱턴주에서 기소되었다. 국세청 범죄수사과장 돈 포트(Don Fort)에 의하면,수사관들은 한국 내 다크넷 서버의 위치를 특정해서 손씨의 신원을 파악한 뒤 해당 웹사이트의 아이피 주소를 알아냈다. "우리 수사관들의 블록체인 분석 및 비트코인 거래상 익명성 제거 능력 덕분에 전세계에 숨어있던 수백명에 이르는 포식자들의 신원확인이 가능했다"고 포트과장은 덧붙였다. 결국 철저한 익명성으로 그 안전성을 자랑하던 암호화폐의 탁월성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집요한 수사관들의 노력으로 물거품이 되었다는 결론이 났다. 이로서 한동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북송금과 관련된 비트코인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도 풀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속보


배너



배너




이춘근의 국제정치


배너

하나님의 천사 이승만 대통령


채우석의 국방정책


배너

포토/영상뉴스


배너


thumbnails
한국방위산업의역사(방산백서)

방위산업의 경쟁과 도약(28), 국방획득제도개선과 방위사업청 신설

Chapter 5 방위산업의 경쟁과 도약 1. 국방획득제도개선과 방위사업청 신설 국방획득제도개선 추진 경과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2003년 12월부터 전 품관소장과 전직 국방부 장관 등이 군납비리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사태가 일어났다.177 그러자 2004년 초에 노무현대통령은 범정부 차원에서 국방획득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그에 따라2004년 3월 5일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에 민관 합동의 ‘국방획득제도개선위원회’가 발족되었다.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이 되고, 국방부, 기획예산처, 부패방지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급과 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의 민간인들이 참여하도록 했다.3월 22일에는 국방획득제도개선단을 설치하여 국방획득제도개선위원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사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국방부에서도 2004년 12월 20일부터 국방획득T/F를 발족시켜 국방획득제도개선단과 협조체제를 갖추었다. 국방획득제도개선위원회는 획득사업의 비리 차단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적기에 양질의 제품을 경제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획득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설정했다. 국방획득제도개선위원회에서 이루어진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은 2004년 8월 18일 3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