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사문화원(원장 김재동/기획)과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 윤석전/주최)는 8월 24일까지 연세중앙교회(서울 구로구 소재) 본당 3층 로비 '예루살렘홀'에서 한국근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조선말기부터 대한민국 건국과정과 6.25를 거쳐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되는 과정 등 약 700여장의 역사적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또 이승만 대통령의 희귀 활동 사진 등 약 700여 장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으며, 장진호 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등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대한역사문화원은 역사교육 전문단체로 2024년 8월 15일 KBS1에서 방영된 이승만 대통령의 일생을 담은 다큐영화 '기적의 시작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교육방송으로 총31편을 또 제작하여 유투브 '대한역사문화원' 채널에 공개하였다.
대한역사문화원 김재동 원장(하늘교회 담임목사)는 NK뉴스그룹에 “그동안 많은 근현대사 사진전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회의 특별한 점은 한국 근현대사를 구한말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사의 관점에서 자세히 설명한다는 점”이라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 마치 한 편의 대하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구성했다”고 말했다.
당대의 역사적 순간을 포착한 700여 장에 달하는 이 방대한 사진들은 김 목사와 대한역사문화원이 국가기록원, 미국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 YWCA,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 셔우드홀기념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동은의학박물관 등에 일일이 공문을 보내 사용 허가를 받은 것들이다.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다른 일들을 제쳐둔 채 밤낮없이 전시회 준비에만 매달렸다”며 “특히 사진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무척 어려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02-2060-5114로 하면 된다.
대한역사문화원의 전문 해설강사(김용헌 목사)의 해설을 듣고 싶으면 010-7735-7746으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b8mZBycGk&t=13s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 건국 과정 총 31편 바로가기 -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