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3시,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추계예술대학교 황신덕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연말을 맞이해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데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홍보에 이바지하고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북가좌 노인복지센터 등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했다. 또한 유디치과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악회가 열리는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홀까지 차량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이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용품 400여 개를 후원했다. 이번 음악회는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피아노, 성악, 관현악, 국악, 가야금,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진도아리랑 등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목관 5중주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채워졌다. 2부에서는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매화타령’, ‘군밤타령’ 등 경기민요와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11월 8일(금)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한 필리핀 호위함 안토니오 루나함의 진수식에 참석해 한-필리핀 간 해양분야 방산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진수식에는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필리핀 국방부 델핀 로렌자나(Delfin Lorenzana) 국방장관, 노엘 클레멘트(Noel Clement) 합참의장 및 로버트 엠페드라드(Robert Empedrad) 해군참모총장, 알바노 웡(Albano Wong) 주한 필리핀 대사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의 국민영웅 이름을 따라 ‘안토니오 루나’호로 명명된 호위함은 현대중공업이 2016년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2척의 호위함중 두 번째 함으로, 앞서 지난 5월 첫 번째 호위함인 호세 리잘함의 진수식이 이루어진바 있다. 호위함 1번 함의 함명인 호세 리잘함(Jose Rizal)은 필리핀 민족 해방운동에 앞장선 민족운동가의 이름에서 따왔으며,호위함 2번 함, 안토니오 루나함은 대미 전쟁에 참전한 국민 영웅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이번에 진수하는 호위함은 대함전, 대잠전 및 연안 초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함이며, 길이 107m, 너비 14m , 배수량 2600t이다. 이 함정은 최대 속력 25노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장기표 이병철 김형기 주대환 김대호 정진경 조정관 김윤 민경우 최해범 주동식 등 민주화운동가들의 깊은 성찰을 염원하는 시민 일동이 ‘민주화운동 세력의 깊은 성찰과 거듭남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가진 데 이어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과 필자가 발표했습니다. 이 글은 당시 필자의 발제문입니다. <편집자> 조국 사태를 보면서 3개의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내로남불, 인지부조화 그리고 실사구시입니다. 그들만의 ‘내로남불 리그’ 대깨문 그리고 86민주화세대 등 조국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극렬하게 반발하는 것이 조국 일가에 대한 이른바 과잉수사입니다. 공지영의 경우 “한가족을 살해했다”는 표현까지 사용했습니다. 조국의 자택을 압수수색할 때는 이른바 짜장면 파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조국 일가족을 오래 수사하는 것은 조국 패밀리 전체가 각종 범죄 혐의에 거미줄처럼 엮여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명재권 판사란 분이 조국의 휴대폰과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계속 거부하는 것이 수사가 장기화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이 사실을 대부분의 언론이 보도해왔고 국민들도 이 사실을 알
한국자유민주정치회의는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통일부) 정문에서 동해로 귀순한 20대 탈북자 청년을 북한에 강제 북송한 사건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와 통일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성명서 전문 > 살인북송 통일부 김연철 장관, 거짓 소설 발칙하다. 구속수사하라! 페스카마호 선상 학살범 스토리를 빼다박은 더 엉성한 소설로 국민을 속이지 마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1월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지난 2일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해군에 제압된 직후 귀순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으나 일관성 없어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해 추방했다.”고 밝혔다. 북한으로 송환되면 공개처형 당할 것을 뻔히 알고 있는 통일부가 살려달라 매달리는 귀순자들을 경찰까지 동원해 판문점에서 강제북송한 것은 미필적 고의에 따른 살인행위 즉, 살인북송에 다름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통일부는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 소형 오징어잡이 목선에 19명이나 타고 있었다는 것은 상
사단법인 한국방위산업학회(KADIS, 회장 채우석)에서 발행하는 「한국방위산업학회지(Journal of The Korea Association of Defense Industry Studies)」가 2009년도부터 한국연구재단(NRF)으로부터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월 1일(금), 한국연구재단(NRF)의 2019년도 학술지 평가결과 발표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지가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한국방위산업학회지는 국내 방위산업 관련분야 독보적인 우수학술지로서의 권위와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에 국방부 인가 비영리 학술단체로 설립되었으며, 올해 창립 28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한국방위산업학회는 대한민국 방위산업 관련 학술적 발전에 있어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국가 방위산업 육성 정책에도 기여하기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과 공동주관 방산정책 세미나, 조찬 포럼 등 행사를 연중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2017년부터 「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에는 3기 수료
대불총(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10월 26일(토) 오수 2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아래는 시국선언 성명서 전문이다. < 시국선언 성명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작금에 조국사태로 촉발된범국민적 “문재인 대통령 퇴진”운동을 지지하고,조속한 시일 내에 “하야” 할 것을 촉구하며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힌다. 10월 3일 광화문부터 서울역까지 전 도로를 꽉 메운 사상초유의국민의 분노는 9일과 25일에도 계속되고 있으며,이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하는 열망의 표출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 이유는 이 정부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협하고헌법에 반하기 때문이다. 우리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 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제 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로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대통령은 북한이 공산화 통일을 위해 추진하는연방제 통일을 지지하고 추진하고 있는바이것은 엄연히 헌법의 위반이며, 반역이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