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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태설 오보, 트럼프 대통령 직접 밝혀

김정은 건강관련 CNN보도는 잘못
목요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직접 김의 쾌유 빌어

미국 NBC뉴스는 현지시간 23일 저녁(한국기준 24일 오전11)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중태설은 잘못된 것" 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북한 김정은이 중태에 빠졌을 수 있음을 암시한 보도가 부정확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상태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보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그렇게 말하겠다"고 했다.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의 생일기념을 위한 4.15 태양절 행사에 불참하자 김의 건강이상에 대한 추측이 처음 대두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심혈관 수술 후 북한 지도자가 불구상태임을 시사했던 보도는 오보라고 말했다.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김정은의 상태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보도가 잘못된 것 같다, 그렇게만 말하겠다"고 말했다. "그 보도는 오보였다고 들었다. 오보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주 초 트럼프 대통령은 그 젊은 지도자와 관계가 '매우 좋다' 면서 김에게 '행운을 빈다'고 했다.

 

"그와 나는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는 않겠다. 나는 이 얘기만은 할 수 있다.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가 보도에 나오는 그런 상태라면, 그건 정말 아주 심각한 일이다, 알다시피,"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하지만 나는 그가 건강하길 바란다."

 




 

김의 건강에 대한 의혹이 처음 불거진 것은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생일인 4.15 태양절 행사에 불참한 직후다.

 

지난주 목요일(18) 밤 북한 전문 한국 신문인 데일리NK, 김이 지난달 12일 묘향산에 위치한 병원(?)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그가 병원 인근의 한 저택에서 회복 중이라고 했다.

 

NBC 뉴스는, 미국인 관계자들을 인용해, 김정은이 최근에 심혈관 수술을 받은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일부는 "정보기관 얘기는 김이 불구가 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한국의 청와대와 이 NBC 보도는 모순된 듯 보이는데, 한국 대통령 집무기관은 언론매체들에 "김은 현재 측근들과 함께 지방을 순회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의 건강에 대한 의혹을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2009 '위대한 후계자'로 내세워져서 이듬해 4성 장군으로 추대됐다. 아버지 김정일은 2011년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70세 정도로 추정된다. 계획대로 김이 정권을 이양했으며 아마 28세 쯤 되었던 것 같다.

 



 

김의 지도아래, 북한은 가장 강력한 핵실험을 실시했고, 사상 최초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국 영토인 괌 인근 해역으로 미사일을 쏴 보낼 것이라 위협했다.

 

21세기 들어 핵무기를 실험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다. 김정은은 2011년 이후 100여 발의 미사일과 4 차례 핵무기를 발사했는데, 이는 아버지 김정일과 할아버지 김일성이 27년 동안 쏘아 올린 것보다 더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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