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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기원 조사 권한, 중국에 내맡긴 WHO ③

- "중국 감시시스템 덕에 폐렴 발견" WHO수장 찬사에 전세계 아연실색 - 창작된 감염 조사보고서, 시진핑 공치사로 도배 - WHO 국제비상사태선포 반대, 중국의 위협적 로비 결과물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 1월 말,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했다. 당시 대부분의 감염이 중국 국내에 국한된 상태긴했지만, 점차 그 속도는 빨라지고 있었다. 그 둘은 인민대회당의한가로운 전원풍경의 벽화장식 앞에 앉아 합의를 도출해냈다. 테드로스 박사는 시 주석의 로비를 위해 베이징으로 달려갔다. 국제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조사팀 파견에 대한 승인을 위해서 였다. 이미 일단의 소규모 WHO 팀이 일주일 전 우한으로 향했다. 하지만 우한의 화난 시장이나전염병을 다루는 대형병원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했던 것이다. 시 주석은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에 난색(難色)을 표했다. 대신 WHO 팀이상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평가하도록허용하는 데에는 동의했다. 현지 언론은, 시 주석이"코로나바이러스는 악마다. 악마가 숨어있게 놔둘 수는 없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테드로스 사무총장에게 매우 중요했다. 그전(前)주에 모인 자문위(諮問委)에서 그는 국제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했다. 그러나, 외교 및 보건 관계자들에 의하면, 자문위원회의 1월 23일결정이 명백하게 중국이 벌인 치열한 로비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은 여론에 알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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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