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은 유인 및 무인항공기 간 중요 정보 전파를 위해 적응성 있고, 자가 복구가 가능한 항공 네트워크 개발을 업계에 요청하고 있다. 혼잡한 공중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항공 네트워크 생성을 목표로 공중다층 네트워킹 사업관련 입찰제안 공고를 한 것이다.
사업은 전장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생존성을 개선하기 위해 네트워크 관리 및 복구 메커니즘을 추구 하는데, 오늘날 통신환경은 상당히 혼잡하여 통신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중 다층 네트워크의 전투효과성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사업은 항공 네트워크 관리 및 모니터링, 지향성 항공 네트워킹, 합동 공중다층 네트워크 기술 분야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항공 네트워크 관리 및 모니터링 분야는 기존 공군 전술데이터링크(TDL) 네트워크를 개선하고, 자가 복구 기능이 있는 자동 무선 네트워크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고, 지향성 항공 네트워킹 분야는 혼잡한 공중환경에서 끊김 없이 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지향성 메쉬 네트워킹 기술을 개발 하는 것이다. 합동 공중다층 네트워크 기술 분야는 첨단 무선장비, 네트워킹, 관리 기술 활용이 요구된다.
<사진 및 자료출처 : Needed: adaptive self-healing airborne networks, militaryaerosp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