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KAC사가 미 육군협회(AUSA) 2017 방산전시회에 7.62mm NATO탄을 사용하는 스토너(Stoner) 중형기관총(MMG) 시제품을 공개했다. (※ AUSA: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 MMG: Medium Machine Gun) 스토너 MMG는 소형, 경량, 저반동이 특징인 공격용 자동무기로, 동급 최경량 무기로 간주된다. 탄띠 급탄식으로 장전되며, 독특한 완충 스프링 방식을 채택하여 개머리판에 완충기 설치 가 불필요하다.
개머리판에 어떠한 반동이나 완충장치도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개머리판 장착이 가능하다. 총몸 상부와 하부에 MIL-STD-1913 피카티니 레일과 M-LOK 레일이 장착되어, 광학장치 및 기타 장치들을 단단히 고정 할 수 있다.
중앙에 설치된 급탄장치 아래에 탄통이 있고, 이 탄통은 피카티니 레일에 의해 총몸 하부에 고정된다. 총열 해제 멈치가 총몸 상부에 위치하여 우발적인 총열 분리를 방지 할 수있다. 크기는 잠정적으로 전체길이 1,035~1,112mm(개머리판 포함), 무게 5.68kg ∙ 설계 시 미래 구경 변경도 반영하여 개량형 Cal .260 레밍턴탄을 사격할 수 있도록 형상 변경이 가능하다.
<사진 및 자료출처 : KAC develops medium MG prototype, janes.ihs.com /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