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히포 멀티파워사가 영국에서 개최된 ‘DVD(Defence Vehicle Dynamics) 2018’에서 로봇 부가키트를 장착해 자율성을 갖춘 수륙양용의 히포 전지형 지원차량(ATSV)을 전시했다.
히포 ATSV는 8륜 구동 방식의 플랫폼으로서 하차 병사의 하중 부담을 줄여 빠르고 오랫동안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전자광학장치 또는 레이더 센서를 탑재하는 정보·감시·정찰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45hp 출력을 유지한다.
히포 ATSV는 재보급, 전장의 사상자 후송, 화생방·핵 탐지 및 제독물자 탑재 등 다목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소형 UGV 및 무인항공체계(UAS)를 위한 모선 기능과 ECM 및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이용해 통로 개척도 가능하다.
차량에는 콜 파머사의 가열 용기, 브렌트로닉스 사 배터리 충전기, 앨런 뱅가드사 ECM 장비, FLIR사 블랙호넷 충전장치 등이 장착되어 있다.
(자료출처 : HIPPO ATSV gains autonomy,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