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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신규 개발함정의 수중음향신호 연구용 전산해석 개발 중

향후 개발될 수상함 및 수중함의 수중방사소음 저감 기술개발을 위해 새로운 전산해석도구(AusRAT) 개발


호주의 국방과학기술그룹(DST)는 향후 개발될 수상함 및 수중함의 수중방사소음 저감 기술개발을 위해 산업계와 새로운 전산해석도구(AusRAT)를 개발 중이다. (※ DST: Defence and Science Technology Group)  AusRAT은 모든 함정의 음향신호 모델링을 지원할 수 있으나 특히 미래 잠수함사업(SEA 1000)과 미래 호위함사업 (SEA 5000)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음향스텔스 기술개발을 위해 사용 예정이다. (※ AusRAT: Australian Rapid Assessment Tool)


AusRAT의 활용과 특징으로는 개념설계와 기본설계 단계에서는 음향신호를 예측, 상세설계 및 함건조 단계에서는 수중음향신호의 예측결과 최신화와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조사하는 데 사용한다는 것이다. DST는 새로운 음향신호모델의 통합을 위한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통해 모델개발 시 세부정보 요구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일반 상용해석도구에 비해 AusRAT는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함정이 건조된 이후 실시하는 실선 수중방사소음 시험장소는 여전히 해결해야 될 문제 중 하나이다.  나토의 각국은 잠수함 및 수상함의 실선 수중방사소음 시험을 노르웨이에 있는 해상시험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출처 :  Understanding acoustic signatures, naval-technolog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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