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육군이 신형 재규어 6×6장갑차에 사용할 40mm 탄두내장형 탄약체계인 40CTAS의 사격시험을 시작했다.
대용 새시에 장착된 재규어 2인용 포탑을 이용한 무인 사격시험을 완료했고, 이번 달 유로사토리 국제방산보안전시회 이후 첫 번째 유인 사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병기본부는 정찰‧전투용 장갑차인 EBRC 재규어에 장착할 화포 110문을 발주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는 40CTAS의 화포, 탄약 뿐만 아니라 탄도계산기 및 소프트웨어, 탄약 취급체계, 화포 고정장치,화포 제어장비 등을 통합해 납품받을 예정이다. 탄도계산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성품은 병기본부의 품질승인을 취득했으며, 탄도계산기 인증은 올해 말까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40CTAS는 분당 200탄 발사 가능하며, 탄 종류에 따라 유효사거리가 다르다. 날개안정철갑예광탄, 충격신관 방식 일반목적 예광탄, 일반목적 공중폭발 예광탄은 유효사거리가 2,500m이다. 대공 공중폭발 예광탄은 유효사거리가 4,000m로 알려졌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1. Eurosatory 2018: French CT40 firing trials to begin, shephardmedia.com, 2. cta-international.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