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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해군, 초계함에 신형 바기라 사격통제체계 장착

바기라 사격통제체계 장착 해상공격 뿐 아니라 육상 및 드론공격도 가능



러시아 해군이 오보드급(NATO명 나누추카급) 미사일초계함에 바기라 MR-123-02/3 사격통제체계(FCS)를 장착하여 전투능력을 향상시켰다.  바기라 체계는 주야간 모든 기상조건에서 수초이내 지상, 수상 및 대공표적까지 공격 가능하다. (※ FCS: Fire Control System)  함정의 상부구조물에 설치된 레이더 및 광학전자체계를 통해 표적을 탐지 및 인식하고 자동모드에서 운용자 명령으로 표적을 파괴한다.


오보드급 초계함은 전장 60m 미만, 배수량 700톤 이상이며 P-120 말라킷 대함미사일, AK-176 76㎜ 함포(분당 130발, 사거리 15㎞), AK-630 30㎜ 함포 등을 탑재했다. 바기라 체계는 사격 전 함정의 속도 등 수십 개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후 이를 반영하여 함포가 사격하도록 통제되어 있다.  


바기라 체계는 2017년 여름 캄차카 반도 인근에서 초계함에 장착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연습에서 지상 및 수상표적을 모두 파괴한 바 있다. 종전에는 이들 초계함의 주 임무가 선박·함정 공격이었으나 바기라 체계를 탑재한 이후 지상표적, 소형 수상표적 및 무인항공기까지 공격 용이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  Russian Navy Nanuchka-class Corvettes Receive New BAGIRA MR-123-02/3 Fire Control System, navyrecognition.com, /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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