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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위기와 6개국의 이해관계

남부 시리아 – 인근 국가와 강대국을 위한 완충지대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는 지난 29일  '시리아 남부지역에 대한 6개국의 이해 관계' 라는 기사를 통해 

 

2017 7 월 러시아와 미국, 요르단은 2012 년 이래로 시리아가 장악해 온 시리아 남서쪽에서 휴전에 합의했다. 이 지역은 시리아가 이스라엘과 요르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는 시리아 반군의 잔재가 남아있는 중요한 영역이다. 왜냐하면 반군은 시리아 남서부의 다라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시리아군이 마침내 이 지역을 다시 장악 싶어하고, 오늘 미국과 러시아가 자신들의 칩을 협상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기 때문에 이 지역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은 왜 연관되어 있는가?

 

시리아 내전 초창기부터 미국은 분쟁으로 인한 불안정과 파급을 막기 위한 요르단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긴밀하게 관여해 왔다. 요르단은 100 만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했으며, 미국은 요르단의 노력에 큰 재정적 지원을 해왔다. 마찬가지로 미국은 요르단을 통해 시리아 반군을 훈련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은밀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2017 7 월에 그 프로그램을 끝내려고 했고, 동시에 미국은 시리아 남부에서 휴전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은 시리아 반군이 시리와와 지속적인 전투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리아 반란군과 협력하고 있던 요르단과 시리아의 휴전을 보증했다.


미국은 다른 이유로 시리아 남부 지역에도 관심이 있다. 이스라엘의 안보 문제는 주로 이란을 골란으로부터 멀리 내보내는 것을 포함한다. 미국은 또한 시리아의 요르단-이라크 국경 근처의 타나프에서 반ISIS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유프라테스 계곡에서 계속되는 반ISIS 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미국은 시리아에서 이같은 발판을 원하고, 또한 이란이 시리아 사막으로부터 이라크까지 영향력의 통로를 확장시킴으로써 이란이 시리아 정권의 이득을 얻길 원치 않는다.


시리아 남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관심은 러시아가 지원하는 시리아 정권이 남부의 평화를 이용해 다른 반군 단체를 추방할 수 있도록 휴전에 서명하는 것이었다. 레바논 정부가 하마 인근과 다마스커스 인근에서 반군을 물리치고 야마 우크에서 ISIS를 몰아 냈을 때, 시리아 정권은 시리아 남부 지역에 시선을 고정할 수 있었다.


러시아는 시리아의 "외국"세력에 반대하며 전쟁이 끝나면 자신들의 군대도 돌아갈 것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러시아는 시리아 정권이 시리아의 나머지 지역을 탈환하기를 원하며, 정권이 남쪽으로 가고 싶다면 러시아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스라엘이나 미국과의 긴장을 원치 않는다. 따라서 남부 시리아에 관한 토론은 모스크바와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당국자들 사이에서 개최될 것이다


헤더 나우트 국무부 대변인은 시리아 남부 지역의 협정을 보증하는 것으로 미국은 아사드의 휴전 위반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시리아 군대만이 "이스라엘과의 국경에 서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시리아 남부에 대해 비밀스럽게 말하고 있다. 시리아 이외의 세력은 "상호 기반으로 철수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는 다른 세력들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요르단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시리아 남부에서의 요르단의 역할은 반란군을 지원하는 것이었지만, 그 주된 역할은 북쪽 국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었다. 요르단은 자신들의 국경에서 더 이상의 분쟁과 더 많은 난민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요르단은 시리아 정권이 시리아 반군들과 합의한다면, 그리고 시리아가 반란군을 분쇄하고 난민들을 그들이 왕국에 쏟아 붇지만 않는다면, 시리아 정권이 국경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요르단은 수년 동안 보호해왔던 난민들이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반군과 시리아 정권간에 화해 합의가 있을 때만 그렇게 될 수 있다. 요르단은 반란군이 합의에 이르도록 자극할 수 있다. 시리아 전역에 걸쳐 다른 사례들을 보더라도, 시리아 정권은 화해 협약을 맺어 반군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남부 시리아에 있는 반군은 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그들은 갈 곳이 없다. 그래서 이것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시리아 정권이 반군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미국이 경종을 울렸던 이유 중의 하나이다

 


시리아 정권은 무엇을 원하나


2016 12 월 시리아 정권은 알레포 시를 점거했다. 그 이후로 그것은 승리의 목록에 올라 있었다. 지난 몇 달 동안 시리아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반군을 다마스커스에서 몰아 냈다. 그것은 시리아 정권으로 하여금 안전하다고 느끼게 만들었고, 연승에 취해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시리아 정권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헤즈볼라와 러시아의 공군력에 의존하고 있다. 시리아 남부 지역에서의 전투를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시리아 또한 이스라엘이 시리아 남부에 이란이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으며 정권의 주요 멤버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레드 라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시리아 정권은 사상자 없이 협정을 통해 시리아 남서부를 차지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시리아 정권은 이 지역을 다시 찾는데 7 년을 기다렸으며 더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 시리아는 공격을 시험해 볼 수도 있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에 분노를 살 수 있는 잔인하고 강력한 공격이 갈등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테헤란과 모스크바의 동맹국들은 남쪽에서 큰 갈등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북부 시리아에서는 터키가 반군 지역에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시리아는 더 이상 북쪽으로 향할 수 없기 때문에, 시리아 역시 남부에서의 승리가 중요하다.

 


중도적 반군의 마지막 입장


남쪽에 있는 시리아 반군은 자유 시리아 군대의 좀 더 온건 한 측면의 마지막 요소이다. 그들은 최초의 반군이며, 그들은 수년간 상대적으로 고요했던 이 지역에서 견뎌왔다. 그들은 이러한 지역에서 몇 가지 제도와 안보를 구축했다. 그러나 그들은 공격을 통해 큰 진전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들은 또한 요르단에 묶여 있으며 그들이 취하는 모든 행동은 요르단과 이스라엘에 의해 면밀히 관찰되고 있다. 작년부터 그들은 휴전 협정을 맺었으며 장기적으로 무엇을 생각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른 지역에서는 시리아 반군이 피난하거나 정권과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한 항복할 의사를 가지고 있었다. 시리아 정권은 대대적인 보복없이 영토를 되찾을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유연한 전략을 취해왔다

 


이스라엘의 우려

 

이스라엘은 골란 근처에 있는 이란 군대를 원하고 있지 않으며, 외국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부터 이스라엘은 이란이 60km 이내로 가까이 올 수 있게 허용하는 남부의 휴전에 반대했다. 골란에서 5 월 초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 공격이 시작된 후 시리아의 이란 군대는 고통을 겪었왔다


그들은 공습의 표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더 많은 공격이 뒤따를 것이라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껴왔다이것은 이스라엘에 남쪽으로 가까이 가거나 이스라엘에 더 가깝게 다가서려는 시도는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을 이란도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의 우려는 워싱턴과 모스크바의 이해를 통해서 표현된다. 이와 같이 남서쪽으로 나아가는 시리아 정권의 움직임은 모스크바에 의해 조율될 것이며, 이스라엘과 미국이 그 움직임을 받아 줄일 것이라고 시리아가 양해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매우 민감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워싱턴, 모스크바, 테헤란 및 이스라엘이 위기에 관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서의 아사드의 의제는 다마스커스를 훨씬 뛰어 넘는 지정학적 함의를 가지고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민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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