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은 정교한 정보·통신·센서체계를 작전환경에 투입하기 전에 타당성 검증을 위해 록히드마틴사의 새로운 해상 테스트베드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데이터 융합·예측 분석법 등과 같은 기술이 해상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가를 시연한다.
또한 개방형 표준 소프트웨어 기반구조로 개발되었으며, 시험을 위하여 다수의 정보 공급원 및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 시연을 통해 Aegis 레이더 모의데이터와 다른 통합된 정보·감시·정찰(ISR : Inteligence, Surveilance and Reconaisance) 센서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전장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도를 제공한다.
테스트베드는 비용대비 효과적인 위험감소 플랫폼을 제공하고, 해군의 실시간·결심지원을 위한 양질의 정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