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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해군, 신형 연안경비함 건조 착수




영국 해군은 전장 90m급의 신형 연안경비함 건조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BAE사가 건조할 신형 경비함은 이미 브라질과 태국에서 입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며 대테러, 대해적, 밀수억제 임무 등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AE사 관계자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복합함정 건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이는 신형경비함 뿐 아니라 Type 26함 건조에도 긍정적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계약은 기어박스 및 엔진 등을 포함하여 장기계약 형태로 진행되며, 금년 10월부터 건조에 착수하여 2017년에 영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신형경비함은 기존 River급 보다 크기가 좀 더 크고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승조원 수용인원도 늘어나고 Merlin헬기 격납고 및 이착륙 공간도 넓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속력 24kts, 항속거리는 5,50해리로 연안 뿐 아니라 대양감시 임무도 수행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2~2013년에 브라질이 3척을 인수하였고 태국은 동일한 경비함인 KRABI함을 면허 생산형식으로 건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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