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기 아셀산사가 5월 9~12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국제방산전시회 IDEF 2017에서 군용 보행보조기라는 의미인 ‘아시아(ASYA)’로 명명된 새로운 외골격체계를 공개하여 ‘미래병사체계’를 제작할 수 있는 소수 업체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 용어설명 ASYA: Askeri Yürüyüs Asistani)
외골격체계 아시아 개념형은 병사의 다리, 발 근육 및 관절에 미치는 중력의 영향을 줄여 임무를 더 잘 수행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어, 병사가 무거운 장비를 좀 더 편하게 휴대하고 지치는 일 없이 더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특수부대, 보병 및 헌병 관련 요구조건에 따라 설계되어 운용자가 행군·구보·등반·도약 등 어려운 과업을 수행할 때 도움이 되므로 장기적으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동작 능력이 뛰어나고 운용자 적응성이 높아 최소한의 저항으로 빠른 동작이 가능하며, 중요한 순간에 개입하여 운용자 능력을 강화시킨다. 가벼우면서도 매우 튼튼해 모든 극한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가 적고 힘이 강화되어 다른 착용형 기술 제품과 통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IDEF 2017: armyrecognition.com /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