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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500km로 날으는 함정 건조한다

국내서 개발하다 포기한 위그선 러시아가 군용으로 사용계획 밝혀



러시아 국영매체인 RIA Novosti는 러시아 해군의 2050년까지의 함정건조 계획에 새로운 에크라노플랜(Ekranoplan)형 위그선(WIG)이 포함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에크라노플랜은 구소련이 고속 해상 수송 목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여 운용하였으며, 초기에 120여 척의 Orlyonok급 위그선을 건조할 계획이었으나 30여 척 미만으로 감소되었다.


이 위그선은 비행기 기체가 지면(수면) 가까이 접근하면서 날개 아래쪽의 경계면(수면) 때문에 날개 주위의 공기흐름이 변하게 되면서 경계면으로부터 수직으로 받는 힘이 커지는 효과(지면효과)를 활용하는 첨단 선박이다. 새로운 위그선의 모델명은 A-080-752이며 민간 또는 군사용 수송선으로 개발할 계획이고, 군사용으로 사용할 경우 필요한 무기체계도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될 전망이다. 


Ivcheko-Progress사가 개발한 Progress D-436 3축 고속 터보팬 엔진 2기 에 의해 추진되는데, 이 엔진은 Beriev BE-200 수송기를 포함한 다른 플 랫폼에서도 이미 사용되고 있다. 에크라노플랜은 1960년대부터 군사부문에서 개발을 시작하여 고속선 개발 실적이 있는 로스티스라브 알렉세에프의 수중익선 중앙설계국이 중심이 되어 개발하게 된다. 최고속력은 시속 550km, 총 길이는 점보제트기와 유사한 73.8m이다. 


 < 용어설명 >

1. WIG : Wing in Ground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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