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방산업체가 방공 전술훈련용 시뮬레이터 체계를 양산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3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뮬레이터 체계를 설계·제작하기 위해 이란 내 전문가가 3년간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이란 방산업체는 이러한 시뮬레이터 5대 제작에 60만 달러 이하가 소요되었다면서, “시뮬레이터를 사용함으로써 훈련요원들은 교관의 감독하에 표준적인 방법에 따라 각각 상이한 수준에서 방공체계를 안전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란 군사전문가들은 비행 시뮬레이터 체계를 공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국 육군도 군단/사단지역의 통합방공 작전이 가능한 방공 C2A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험평가와 훈련 지원을 위해 방공무기 시뮬레이터 등 모의기를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