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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2020년경 레일건 실전배치 준비중 '속도가 무려 마하7.5'

BAE사, 장갑차량에 전자기 레일건 설치 가능성 연구 중




미 해군용 전자기 레일건을 개발하고 있는 BAE시스템사는 시제품 체계 배치를 2016년에 계획하고 있으며, 육군의 차세대 미래전투차량(FFV : Future Fighting Vehicle)에 레일건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출력을 높이고 크기를 적게 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가능한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레일건은 종전 체계보다도 발사체를 멀고 빠르게 발사하기 위해 화학 폭발물 추진체를 사용하는 대신고출력 전자기식 에너지를 사용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현재 2단계 사업에 있으며, 단발 사격 운용에서 연속 사격으로 발사장치 및 펄스 출력을 높여 발전시킬 예정이다. 

레일건은 전통적인 화포보다 훨씬 더 높은 속도로 발사체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BAE사 시제품의 포구 속도는 마하 7.5, 사거리가 200km를 초과한다. BAE사는 레일건의 도입을 단지 해군으로만 국한시키기에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체계를 미 육군의 차세대 보병 전투차량인 FFV를 위한 하나의 옵션으로 제안했으며, 이 차량은 2019년 초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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