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BAE시스템사가 사이버 전문업체인 SilverSky사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사이버전 및 사이버 보안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SilverSky사는 사이버 보안시장을 선도하는 독립적 클라우드 기반 정보보안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이메일보안·네트워크보안·관리응용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전 및 사이버 보안은 미 국방부가 최상위의 기술적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임이다. BAE시스템사의 Ian King 대표이사는 “SilverSky사의 인수는 당사의 응용정보분야 상용 사이버 보안사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두 회사가 합병함으로써 중요한 정보나 네트워크를 방호하고 사이버 위협 및 금융 범죄를 탐지하는 제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당국의 승인을 얻을 경우, 본 합병은 금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