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4.3℃
  • 흐림강릉 30.1℃
  • 구름조금서울 35.0℃
  • 구름많음대전 33.1℃
  • 대구 29.0℃
  • 구름많음울산 30.2℃
  • 구름조금광주 31.8℃
  • 구름많음부산 30.4℃
  • 구름많음고창 32.7℃
  • 제주 30.7℃
  • 구름많음강화 33.2℃
  • 구름많음보은 32.0℃
  • 구름많음금산 34.2℃
  • 구름많음강진군 31.3℃
  • 흐림경주시 32.2℃
  • 구름많음거제 30.7℃
기상청 제공

글로벌 신무기 거래동향

배너

미 노드롭그루먼사, 해양무인정찰기 MQ-4C 시험비행

MQ-4C 2번째 시제기, 대륙횡단비행 준비 모두 마쳐




미 해군은 신형 해양정찰 무인기 MQ-4C 트라이톤의 첫 호기가 지난 9월 태평양 연안에서 대서양 연안까지 첫 북미 횡단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두 번째 MQ-4C 무인기도 이번 달 말에 실시할 대륙행단비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발표하였다. 

MQ-4C 해양정찰 무인기는 RQ-4 글로벌호크의 파생 모델임. RQ-4 보다는 구조를 좀 더 강화시키고 날개에 얼음제거 장치를 탑재하였으며, 노드롭그루먼사가 제작한 능동형 레이더와 모든 민간 선박들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중계기, 정보를 공유하는 수신기 등 해양감시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MQ-4C의 세 번째 시제기는 정부 예산으로 제작하려 하였으나,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제작사인 노드롭그루먼사가 자체 예산으로 제작을 하였으며, 몇 주일 이내에 최초 시험비행을 앞두고 있다. 미 해군은 시제기 5대와 양산물량 65대를 포함하는 1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