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비행기구, 제작업체인 RT사는 자회사인 에어로-T사가 기존 스카이스타 계열의 비행선보다 성능이 개선된 비행선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가드 1으로 명명된 이 기구는 비행고고 1,000미터에서 90kg의 하중을 탑재하고 장기체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비행선은 기존 스카이스타의 원구형과는 달리 달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최대 7일간 연속비행이 가능하다. 스카이스타는 이스라엘 방위군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주로 특정 시설물 상공에서 항공 감사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존 모델인 스카이스타는 최대 50kg의 하중을 탑재하고 72시간 체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