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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비상사출장치 위험성 '개선에 1년 이상 소요'

미 공군은 F-35 전투기에 탑재된 사출좌석 및 헬멧의 위험성 테스트를 실시하여 좌석사출시 몸무게가 가벼운 조종사의 목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당초 조종사의 몸무게를 61.7kg~111.1kg으로 가정하고 설계를 하였으나, VSI사가 개발한 조종사용 헬멧이 무거워 몸무게 74.8kg 이하의 조종사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미 공군은 제작사와 함께 사출시스템 및 헬멧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VSI사는 미국 록웰콘린스와 엘비트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전투기 헬멧 및 시현장치 전문회사이다. 2017년 중반까지 개선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데, 보완작업을 통해 사출석 낙하산 전개를 늦추어 전개력을 감소시키고, 헬멜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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