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국방과학기술연구소 STRIDE가 2015 LIMA 전시회에서 말레이시아의 첫 번째 군사용
자율 무인지상차량 란다르크(Landarc) 체계를 공개했다. 란다르크 연구·개발사업은 2011년에 시작되어 2015년 말까지 시험완료 후, 국경순찰 및 시설 방호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목표이다.
란다르크 체계는 국내 제작소와의 협력 하에 차대가 설계되었고, 적외선 카메라를 포함하여 5개 카메라와 근접센서가 차체에 탑재되어 있다. 무게 330kg,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 차량 항속거 100km로 지상통제소 통한 운용반경 20km이다. 무장이 가능하여 상부에 5.56mm M4 소총을 장착한 채 시험을 이미 실시하였다. 두 명이 운용하며, 새로운 지역에서는 수동 제어되고 익숙한 지역에서는 경로점을 따라가도록 프로그래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