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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포병학교, 육군최초 실무과정 개설

합동화력 전문가 배출에 최선


육군포병학교 겸 화력센터(센터장 오정일 소장)가 합동화력 전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병학교는 23일 “합동화력 전문가 육성을 위한 합동화력 실무과정을 22일부터 시작해 5일간 시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합동화력 실무과정이란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JFOS-K)를 기반으로 합동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합동화력의 기능과 역할, 임무수행 절차 등을 교육시켜 합동화력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이다. 


JFOS-K는 지상·해상·공중 통합화력 발휘의 필수 시스템으로 현재 우리 군은 각급 부대에 이를 설치 중이다. 이에 포병학교는 전문운용 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이번 실무과정에는 군사령부·특전사·항작사·수방사·군단·포병여단의 정보·작전·화력 실무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박 5일 동안 JFOS-K를 활용한 기계획 및 긴급 표적처리절차, 대화력전 수행체계, 항공·해상·상륙작전 간 합동화력운용절차 등을 익히게 된다.

포병학교는 이번 시험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내년부터는 육·해·공군·해병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간 8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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