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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사단, 무박2일 ‘극한상황 극복 훈련’ 실시

신교대 분대장 교육생 대상 ‘극한상황 극복 훈련’(필승훈련)을 실시


육군30사단 신병교육대가 분대장 교육생을 대상으로 분대지휘 및 통제능력 배양을 위한 ‘극한상황 극복 훈련’(필승훈련)을 실시했다.

‘필승훈련’은 수사불패의 근성과 전우애 및 팀워크를 배양하기 위해 제한된 식사 등 체력적·정신적 한계를 느낄 수 있는 극한상황에서 이틀간 휴식 없이 실시된다. 훈련은 신병교육대장 주관의 출정식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적 탄약보관소 습격을 시작으로 적 통신소 습격, 적 전차대대 지휘소 습격 등 7개 과제로 실시됐다.

특히 극한상황을 부여하기 위해 개인당 급식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적으로부터 식량을 탈취해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추가 급식도 독도법을 통한 방향 탐지와 지형 극복을 통해 제한시간 내 지정된 장소에 도착해야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전과 같은 상황으로 구성했다.

안전대책도 확실하게 마련했다. 출동 전 응급처치 요령 및 위험예지교육을 실시해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가장 가까운 부대 의무대와 민간 병원을 연계한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 만일의 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훈련에 참여했던 한승제 상병은 “실제 전장과 같은 극한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과 분대장으로서 위기 극복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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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산학회 채우석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