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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탄약지원사령부, 혹한기 탄약 재보급 훈련 돌입

전투부대 작전수행 능력 보장위한 실전적 훈련 실시


육군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부대별로 4박5일 동안 혹한기 전술 훈련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비롯해 작계 시행 능력을 배양하고, 전군 탄약지원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대는 올해 교육훈련 혁신을 통한 훈련 성과 극대화를 위해 훈련 4주 전부터 건포 마찰, 혹한 체험 등 제대별 내한 적응 훈련과 기동로 정찰, 선 간부교육훈련 등을 진행했다.  훈련은 혹한기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부족한 탄약을 적시에 신속·안전하게 전투부대에 보급함으로써 전투부대의 원활한 작전 수행 능력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투부대와 연계된 탄약 재보급 실제훈련은 물론, 전투부대 탄약 불출 훈련, 육로·철도·공중 보급수송 훈련까지 다양한 방식을 통한 탄약지원 훈련으로 전쟁 수행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도로 피폭, 적 화학공격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탄약지원과 경계작전 능력을 향상시켰다.

탄약지원사령관 방향혁 준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투부대가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시·적소·적량의 탄약 지원을 통해 우리 군의 전쟁 지속 능력을 완벽하게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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