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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환 육참총장, 육군5군단 야전지휘관 현장토의

육군은 각 군단 순회 토의 중 제시된 의견과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 후 보완예정



지난달 27일부터 각 군단을 순회하며 야전지휘관 현장토의를 지휘하고 있는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은 3일 5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연대장급 이상 지휘관과 주임원사, 사·여단 여성고충관리장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전적 교육훈련과 병영문화 혁신을 주제로 기탄없는 토의를 했다.

새 달까지 계속될 ‘야전지휘관 토의’는 김 총장이 직접 야전부대 현장을 찾아 교육훈련과 병영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지도함으로써 야전지휘관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공감대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간부들의 높은 도덕성과 소명의식을 강조했다. 또 “간부들의 근본적인 의식 변화와 강한 의지 없이는 선진 병영문화를 만들 수 없다”면서 “변화와 혁신,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토의에서는 병영문화 혁신 과제 중 야전 우선추진 과제를 기능·제대별로 분류하고 세분화해 부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강한 훈련과 밝은 병영 조성을 위한 여건을 충분히 보장해 준 사례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김 총장은 토의를 마무리하면서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장병들의 자긍심과 전우애가 고양되고 이를 통해 병영문화가 개선되는 선순환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육군은 각 군단 순회 토의 중 제시된 의견과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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