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수)

  • 흐림동두천 25.8℃
  • 흐림강릉 28.4℃
  • 서울 27.9℃
  • 흐림대전 27.8℃
  • 흐림대구 30.5℃
  • 흐림울산 30.9℃
  • 흐림광주 29.5℃
  • 흐림부산 29.6℃
  • 구름많음고창 31.0℃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7.0℃
  • 흐림보은 28.5℃
  • 흐림금산 28.3℃
  • 구름많음강진군 32.7℃
  • 구름많음경주시 31.2℃
  • 구름많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배너

김요한 육군참모총장, 병역문화혁신 의지 재확인

장병부모와의 화상통화 통해 병영문화 혁신 실천모습 보여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이 장병부모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이고,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노력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총장은 30일 육군36사단 정보통신대대를 방문하고 부대에서 활용 중인 화상면회시스템을 이용해 4명의 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사람 중심의 병영을 만들겠다”며 “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육군의 노력과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성원을 부탁했다.

장병 부모들은 “최근 일련의 사건은 사회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인성교육의 문제”라며 “군생활을 통해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강한 체력 및 정신력을 갖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김 총장은 동기생활관을 살펴보고 병사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간부들과 도시락 토의를 진행하며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 총장은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심각성을 가지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각자가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병영혁신은 사람 중심으로, 사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대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마련하고 병영생활 전반에 대한 규칙을 재정립해 현장에서 행동으로 바꾸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