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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작사, 초급장교·부사관 전투기량 경연대회

음탐·전탐·전자전 전투기량 다퉈


해군1함대 진주함 김형곤(중위) 대잠관이 작전사령부 최우수 초급장교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윤석희·강설민 중사는 음탐·전탐 분야에서, 조규진 중사와 신명식 상사는 사통·전자전 분야에서 최우수 전사 자리에 올랐다.

해군작전사령부는 20일 초급장교와 음탐·전탐·사통·전자전 등 5개 분야의 최우수 전사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작전사는 지난 16·17일 전비전대에서 초급장교 및 부사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전투기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엄현성(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각 함대·전단을 대표하는 초급장교 14명과 부사관 122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임관 4년 미만의 초급장교와 부사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음탐·전탐·사통·전자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이론·실기를 평가했다.

초급장교는 전술기동·무선통신·전방항공통제(FAC : Forward Air Control)·대잠전 등 실제 작전수행 능력을 중점 평가했다. 음탐사는 함정 유형별 운용장비 특성을 고려해 수상함 5개 유형과 잠수함·항공 등 7개 경쟁 단위로 편성, 개개인의 임무수행 능력을 점검했다. 전탐·사통·전자전사는 수상함 근무자만 실기평가를 실시해 전술전기를 검증했다.
 
최우수 및 우수 전사로 뽑힌 부사관 20명에게는 작전사령관 상장과 진급 선발 가점을 부여해 근무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최우수 초급장교로 선정된 장교는 “선배 장교들의 도움과 부단한 노력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며 “전술기량을 끊임없이 연마해 필승해군 전통을 계승하는 최고의 장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해작사는 이번 대회에서 도출한 초급장교 임무수행 능력과 부사관 직책 전문성을 향후 교육훈련 계획 수립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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