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스트론사는 SSC(Ship-to-Shore Connector) 공기부양선의 시제함 LCAC-100 제작을 완료하고 해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공기부양선 SSC는 기존에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공기부양 상륙선을 대체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시제함을 건조했다. 시제함은 2017년 시험평가를 완료하고 군의 시험과 훈련을 위해 배치될 계획이며, 8대를 초도생산할 계획이다.
신형 SSC는 속도, 탑재하중, 강도, 신뢰성 등 모든 면에서 개선된 공기부양정으로 총 72대를 전력화 계획이다. 크기 91×47ft이고 적재능력은 74톤이며 병력 145명과 전투장비 함재가 가능하다. 선체는 내부식성의 알루미늄과 복합재로 제작되었다. 롤스로이스 MT7 함정용 가스터빈엔진과 두 개의 대형 프로펠러로 추진하여 최대속도 35kts이다. L-3 C4N 체계를 탑재하여 2명의 승무원이 조정한다.
< 용어설명 >
※ C4N: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Navigation
(사진 및 내용출처 : Textron nears completion of SSC prototype, ihs.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