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마켓츠 앤 마켓츠사 분석가는 향후 6년 동안 군용 전자광학·적외선 센서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4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6년 101억 5,000만 달러에서 2022년에는 142억 달러 규모로 증가하여 연평균 5.75%의 증가율을 예상한 것이다. 전자광학·적외선 시장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소는 전장 상황인식에 대한 방어부대의 수요 증가 및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발전과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국경감시와 상황인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전자광학·적외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다.
군용 전자광학·적외선체계 시장 중 센서 기술에 기반을 둔 주시센서(staring sensor) 분야가 향후 6년 동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주시센서는 비용대비 효율적이고, 적용 분야가 다양해 주사센서(scanning sensor) 보다 선호되며 미사일 경고 수신기 및 전자전 체계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가능하다.
영상체계 분야는 첨단 레이저 및 적외선 기술의 발전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북미 지역이 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적외선체계와 같은 공공안전이나 군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자광학·적외선체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및 사진출처 : Global demand for military electro-optics and infrared sensors to grow by 40 percent over six years, militaryearo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