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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AM 제너럴 등 3사, 합동경전술차량 JLTV 최종제안서 제출

2018~2030년대까지 육군용 49,000대, 해병대용 5,500대 전면양산 예정

미국 정부가 2014년 12월에 발표한 국방부 JLTV(Joint Light Tactical Vehicle) 사업 최종단계
제안요청서에 따라 AM 제너럴사·오쉬코쉬 디펜스사·록히드마틴사가 제안서를 제출하였다. 계약은 2015년 말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차량 모두가 2014년에 광범위한 생존성과 야지주행
시험이 포함된 EMD 단계를 완료해야 한다. 

JLTV 사업의 목적은 노후된 험비(HMMWV)의 방호력·기동성·수송성을 향상시키면서 경량인 차량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2015년 초 업체선정평가를 시작하여 7월 완료 후 단일업체 선정, 2015년에 3년간의 2,000대 소량초도생산 진입 계획이다.  2018~2030년대까지 육군용 49,000대, 해병대용 5,500대 전면양산 예정으로 알려졌다. 

AM 제너럴사는 2월 10일의 응찰차량인 BRV-O(Blast Resistant Vehicle-Offroad)가 JLTV 사업
EMD 단계의 모든 마일스톤을 완료하여 시험과정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BRV-O가 전투원 요구에 중점을 두고 설계·제작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전술차량 배치라는 목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오쉬코쉬사 JLTV 계열차량은 L-ATV(Light Combat Tactical All-Terrain Vehicle) 플랫폼에 기반을 두며, 전 영역에 걸친 임무 수행을 위해 4개 좌석과 2개 좌석 버전 모두 포함한다. ATV는 예상되는 미래 전장환경과 위협 하에서 전투원을 위해 내·외부 모든 측면이 최적화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록히드마틴사 JLTV는 현재까지 트레일러 마일수를 제외하고 거의 50만 시험마일을 주행하였고, 시험단계에서 보인 성능이 탁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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