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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에서 미군 철수 카운트다운 시작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 조기 철수 주장과 이에 반대하는 보좌관들과 미군 관료들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5일자로 '트럼프 대통령, 시리아에서 미군 철수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다(Trump Starts Countdown in Syria)' 라는 제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의 초기 철수 주장과 이에 대해서 반대하는 보좌관들과 미군 관료들 사이에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IS를 격퇴할 때까지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하기로 동의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임무가 몇 달 내로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 수요일에 미국 관료들이 말했다.

 

백악관의 한 모임에서 이루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군 지휘관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작전들이 신속하게 진행 될 것과 올해 초에 분명하게 밝힌 미행정부의 전략에 따라 미군의 개입의 범위를 매우 축소했다고 관료들이 말했다.

 

미국은 더 이상 시리아 내의 IS가 전에 지배하던 지역에서 지역안정화 활동 그리고 복구활동을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그 결정을 통해서 명확히 밝혔다고 미국 관료들이 말했다.

 

시리아 내에서 IS를 뿌리뽑는 군사작전은 IS가 거의 다 격퇴됨에 따라 곧 끝날 것이다. 우리는 지역 내의 국가들과 미국을 포함한 역외 국가들이 평화를 위해서 함께 협력하고 IS가 다시 부활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백악관 대변인 사라 허커비 샌더스가 지난 수요일에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걸프만 국가들과 다른 세계강대국들이 개입해서 시리아의 전후 복구 활동을 돕기를 희망하는 한편, 많은 미국 관료들과 국제기구 관료들은 미군의 조기철수가 이란과 러시아로 하여금 정치적 그리고 지역 내 영향력을 확장시키게끔 할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지난 수요일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리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말에 의하면 시리아의 미래에 관한 회담을 위해서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회담을 가졌다.

 

그 회담이 끝난 후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시리아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그들은 우리에게 많은 문제들을 안겨주었지만, 정작 그들은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실패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좌관들의 모임에 앞서 지난 화요일에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이 본국으로 철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지휘관들은 이전에 IS에 의해서 지배당한 지역이 안정이 되고 IS에게 다시 지배권을 내주지 않도록 방어능력이 완비되기까지 시리아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장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보좌관들 사이에 견해 차이가 있었다고 말한 한 관료의 말에 의하면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모임은 긴장감이 넘치고 분위기가 격하였다고 한다. 그 모임은 또한 앞으로 미국의 시리아 안정화를 위한 재정지원 여부를 혼란스럽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그 관료는 말했다.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들이 미군이 아직까지 박멸하지 못한 시리아 내의 IS 잔당들을 다 소탕하기로 약속한 상태이다.” 라고 지난 수요일에 샌더스 백악관대변인이 말했다.

 

이에 관한 논쟁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격화되었다.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화요일의 모임에서 보좌관들에게 6개월이면 IS를 모두 소탕하는데 충분한 시간인지를 물어 보았다고 미국 관료들이 말했다. 국방성 관료들은 그들이 특정한 시간 내에 이 임무를 완수하기로 약속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시리아내에서 미국의 외교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국무부 관료들은 미국이 지원하는 시리아 안정화 활동을 마무리 지을 시간이 단지 4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미국 관료들이 말했다.

 

IS를 소탕하는 일 중에서 가장 힘든 일은 IS의 대부분이 격퇴되고 나서 시작된다고 고위 미군 관료들은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많은 군 관료들은 이전의 전장에서 치안을 유지하는데 안정화 작전은 필수적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미군에 내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의 지침에 따르면 IS를 물리치는데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모든 군사작전은 허가를 받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이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고 미군의 조기철수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한 미국 관료가 말했다.

 

시리아 내에는 현재 대략 2000명의 미군이 주둔해 있고 소수의 외교관들이 파견되어 있는데 이들은 파트너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 기반 시설들을 복구하고 불발탄을 제거하는 일을 협력하고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백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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