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은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비용 및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은 해상작전헬기 20대를 구매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1차로 AW-159 기종 8대 도입을 결정한 바 있으나, 201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도입기종이 소형기체여서 작전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추가 도입분 12대에 대하여 KAI의 중형급 헬기 '수리온'을 해상작전헬기로 개발하는 방안과 AW-159 기종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중에 있다. 이번 용역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제안서 접수는 5월 18일(월) 15시까지 국방기술품질원 재무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는 5월 20일(수) 14시부터 국방기술품질원 회의실(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