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공군 공대공미사일 사업실(PMA-259)은 지상에서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육군의 발사
시연활동을 지원했다. 공대공미사일인 AIM-9X 요격미사일을 패턴 비행하는 무인항공체계(UAS)에 대해 운용하여, UAS와의 교전 및 표적포착 그리고 미사일 발사를 통해 타격 효과성을 시연한 것이다.
AIM-9X 공대공미사일은 2014년 가을 최초로 육군의 발사시연장치(Launch Demo Unit)에서 발사에 성공하여 지상 발사관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시험에서 육군은 새로운 다중임무 발사장치(MML)를 위해 미사일과 발사관의 접촉 또는 미사일을 발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영향을 평가했다.
공대공미사일 지상발사장비는 2016년에 완전한 엔지니어링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체 개념의 네트워크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UAS 및 순항미사일에 대해 완전히 통합된 MML 2대를 이용할 계획이다.
<용어설명>
※ MML : Multi-Mission Laun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