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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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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갈등 트랩에 갇힌 공급망

중국산 부품 관세인상, 효과 없을 수도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스마트폰이나 세탁기 등과 같은 완성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제시켜 준 반면, 중국산 부품에 대한 관세인상은 미국 내 공급망에 가파른 비용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16일자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의 목록에 의하면, 500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수입물품에 25%의 관세를 부가하려는 대통령의 계획에는 비행기, 프린트 배선판, 발광 다이오드(LED), 광섬유 부품들이 포함된다 한다.

 

3주 후에 이러한 관세가 적용될 경우, 특정 제조업자들이 소비자에게 높아진 비용을 부담시킬지, 혹은 중국 외에 값싼 공급자를 찾을지 단정하기엔 아직 이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관세의 주된 목표가 중국 기업들의 지적 재산권 절도행위를 처벌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며, 중국 같은 세계 경제 수준 2위의 나라가, 애플의 아이폰 같은 물품을 저가로 조립해주는 나라에서 스스로 부품과 전도체를 만드는 나라로 전환하는 이 시점에서, 트럼프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셈이다.

 

세계 최대의 비행기 제작업체이자, 시카고 기반의 보잉사는 토요일에 트럼프 관세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과 중국의 반응을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덕분에 지난해 120억 달러의 이윤을 벌어들인 이 제조업체는 이메일에서, 자신들이 두 나라가 관세인상 없이 분쟁을 해결하도록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잉사는, “우리는 계속해서 두 나라 정상에게 생산적인 대화를 통한 무역격차 해소를 촉구할 것이며, 성공적인 항공우주산업이 양측에 큰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임을 강조할 것입니다.” 라고 역설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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