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해양수산부와 민군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복합임무 무인수상정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이며, 사업비는 방사청 202억원, 해양수산부 98억원으로 총 300억원에 달한다. 이 수상정이 개발되면 민간분야에서는 무인해양조사, 무인해양경비, 무인구난방제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국방분야에서는 무인해양감시정찰, 무인기뢰탐색 등에 투입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국방 및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서 민군기술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함정의 목표성능은 최대파고가 1.25m인 상태(해상상태 3)에서 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