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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의 역사(한국방위산업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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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백서] 박정희 대통령, ‘번개불로 무기를 만들라’

[방산백서 제1부] 자주국방의 초석 ‘번개사업’, 한 달만에 기본무기 8종 개발



박정희 대통령이 197111월에 번개불로 콩 구워 먹듯이 국산무기를 개발하라는 뜻에서 번개사업을 지시하였다고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이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23TV조선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에 출연하여 1968121일 김신조 사건, 123일 미 해군의 푸에블로함 납치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북한의 도발이 극에 달하였고, 슨독트린을 발표한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군의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번개사업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은 해방 이후부터 육··공군에 따로 존재하던 군사기술연구소들을 통합하여 197086일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창설하고 19711110일에 번개사업을 지시하였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11230일까지 기본병기에 대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197231일까지 시험평가를 마무리 하라고 기한을 정하여 지시를 하였는데, 실제로 한 달 만에 M1소총, 카빈소총, 기관총, 60mm 박격포, 81mm 박격포, 3.5인치 로켓발사기, 대인지뢰(크레아모), 대전차지뢰 8종을 개발하였고 1216일에 청와대에 전시하였다고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밝혔다. , 이런 놀랄만한 결과에 박정희 대통령은 매우 기뻐하며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라고 기술진들을 격려하였다고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당시에 아무런 자료가 없어서 기술진들이 청계천을 돌며 부품을 조달하는 등 고생이 많았으나,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 초반까지 북한과의 군사력 대결에서 우리가 열세를 면치 못하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지난 319일에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일명 방산백서)에 따르면 1974년부터 1981년까지 36076억원이 투입된 제1차 율곡사업이 성공적으로 끝이 났지만, 북한이 우리보다 전력증강 사업을 12년 앞서 시작하였고 우리가 국방력 증강사업을 하는 동안 북한도 꾸준히 전력증강 사업을 추진하였기 때문에 제1차 율곡사업 이전 북한 전력의 50.8%에서 제1차 율곡사업이 끝난 뒤에는 54.2%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율곡사업을 통해 육군에서는 M-16 소총, 개량형 M-48 전차, 500MD 경공격헬기 기술도입생산을 하였고, 사단구조도 전투사단과 예비사단 2원화 체제에서 전투사단, 전투준비사단, 후방경비사단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상비사단, 동원사단, 향토사단의 개념으로 재편되었다. , 육군의 전력증강은 재래식 기본병기를 모두 국산화하고 병력 위주의 부대구조에서 장비의 비중이 대폭 증대된 부대구조로 바뀌는 등 기동력과 화력이 크게 증대되었다.

 ·

해군은 선령이 30년이 넘었던 미국산 기어링급을 대체할 한국형 2000톤급 전투함인 울산함설계에 들어가 19811월에 취역시켰으며, 미국의 고속정을 개량한 백구급미사일 고속정을 19753월부터 1978년까지 총 9척을 배치하였다. , ‘백구급고속정을 축소한 PKM(참수리) 고속정을 개발하여 모두 105척을 배치하였다. 이로 인하여 대··소 전투함을 보유하게 된 우리 해군은 연안해군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공군은 1955년부터 미국에서 도입한 약 120대의 F-86전투기와 1969년에 도입한 18대의 F-4D 팬텀기가 주력 기종이었는데, 1차 율곡사업을 통해서 F-4D/E 팬텀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F-4D 92, F-4E 66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 KF-5E/F (제공호) 국내 조립생산에 착수하여 198012월에 1호기를 제작하였으며 1986년까지 KF-5E 48대와 KF-5F 20대를 배치되었다.

 

이 때 도입된 장비들은 아직까지 육··공군 LOW급 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당시 막대한 신형 장비들이 전력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전력대비 남한의 군사력이 54.2% 불과했다는 사실을 감안해볼 때, 1950~1980년대 북한의 군사력이 얼마나 막강한 수준이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박정희 대통령, 200km 장거리 미사일을 4년만에 개발하라 '국방과학연구소에 특명하달'


채우석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백곰 지대지 미사일 개발 지시에 대해서도 그 과정을 설명하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4년 만에 개발하라고 지시를 하였다고 밝혔다. 19711226일에 작성된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극비메모에 따르면 1975년까지 200km 사거리의 국산 지대지 유도탄 개발을 지시하였는데, 미국도 10년 이상 걸린 개발사업을 아무런 기술이 없었던 우리 기술진들에게 4년 만에 개발하라고 지시하니, 우리 국방과학연구소에 비상이 걸렸다고 밝혔다.

 

미사일 개발에 있어서 미사일 설계, 추진체 제조, 항법장치 개발이 매우 어려운데, 당시에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별동대를 편성하여 선진국의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였지만 미국의 반대가 극심하였다고 밝혔다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일명 방산백서)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국의 무기개발에 대해 반대가 극심하였지만, 미 국방성은 한국의 안보위기 상황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은 편이어서 197217일에 클라이드 하딘 (Clyde D. Hardin)을 단장으로 하는 기술지원단을 파견하여 국방과학연구소의 각종 연구들을 도왔는데, 2차 번개사업 때는 이들의 자문을 많이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




한국 기술진, 미국 50일 연수기간 중 '800페이지 미사일 기밀문서 통채로 복사해서 귀국' 

 

이 때, 한국에 파견된 클라이드 하딘 (Clyde D. Hardin) 단장이 우리 기술진들과 이야기를 해 보니, 의지만 있지 대화가 안 될 정도로 아는 것이 없었기에 미국에 기술진 파견을 주선하여 미국의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한국 국방력 증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채우석 회장은 이 때 구상회(해사 13)박사를 필두로 우리 기술진들이 50일간 미국에 연수를 갔는데 800페이지에 달하는 미사일 관련 기밀문서들을 복사해 와서 미사일 개발에 활용하였다고 밝혔다,

 

, 맥도날드 더글라스에서 허큘리스 지대공 미사일을 지대지 미사일로 개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제의가 있어 우리 기술진 15명이 미국으로 급파되어 기술을 모두 전수 받았으나 본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기술을 이미 전수 다 받았기 때문에 약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기술이전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기술만 받아와 외화절감을 하였다고 채우석 회장은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방', 한민족을 5000년 농경민족에서 기술민족으로 체질변환


한국방위산업학회가 지난 319일 출판한 방위산업 40, 끝없는 도전의 역사에 따르면 민수사업 육성을 통한 방산 기반구축이라는 방침 하에 조선단지, 제철단지, 중화학공업단지, 전자산업단지 등이 전국에 지어졌으며, 이 단지들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전국에 댐이 지어졌고,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교에 기술관련 학과들을 만들고 공업고등학교를 전국에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시골에서 상경한 청년들이 기술을 배워 부를 축적해 가는 과정에서 중산층이 생겨났으며, 한민족이 5000년간 농경민족에서 근면성실한 기술민족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발생하였다고 방산백서는 밝히고 있다. , 국방과학연구소를 만들 당시 자금이 부족하였으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한국으로 송금한 금액들이 국방과학연구소 설립에 사용되었다고 밝히고 있다대한민국의 초고속 성장에 대한 비밀을 담고 있는 방위산업 40, 끝없는 도전의 역사는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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