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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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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산업, '수출 500억 달러 쏜다'

한국방위산업학회, 국내 방산업체에 감사패 전달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국산자주포 K-9 생산업체 한화테크윈(대표 신현우), K-2 흑표전차 생산업체 현대로템(대표 김승탁), 국산 FA-50 전투기 생산업체 KAI(대표 하성용)에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지난 29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생산하는 K-9 자주포는 올해 초 핀란드에서 가진 성능평가(설상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당시 경쟁기종이었던 독일 자주포 PzH-2000은 K-9의 기동성을 따라하다 결함이 생겨 2번이나 정지하는 등 굴욕을 당했다.  올해 인도의 사막에서 진행된 성능평가에서 러시아제 자주포를 가볍게 따돌렸다. 







한화테크윈, K-9 앞세워 세계 자주포시장 석권 'K-9 따라하다 고장난 독일 자주포'


K-9의 경쟁 자주포들은 전차 차체에 자주포 몸체를 올리다 보니 각종 장비를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비좁은 차체에 많은 장비들을 탑재하다보니 열이 많이 발생하여 잦은 고장이 많다. 반면, K-9의 경우 처음부터 자주포 자체를 설계하였기에 공간이 넉넉하여 각종 장비들을 유효적절하게 배치한 것이 장점이다. 또 혹한의 한국 산악지형에서 가동이 되어야 하고 여름철 폭염에도 견디어야 하기에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 남반구 지역인 호주에서 가진 시험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낸 바 있다. 북반구에서 사용되던 장비의 경우 남반구에서 사용을 하면 전자장비가 이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K-9은 이런 오류현상을 수정 보완하였다. 현재로서는 남반구, 북반구, 산악지대, 사막, 폭염 및 혹한 지역에도 모두 안정적으로 작동이 가능한 자주포는 K-9이 유일한 상황이어서 세계 자주포 시장의 석권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한국 육군이 1200대 이상 대량 주문을 한 탓에 대당 가격이 40억 원대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성능개량 사업도 추진되고 있기에 세계 시장 석권도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독일 PzH-2000 자주포의 경우 독일을 비롯한 나토 국가가 주문한 수량이 약 500대 정도에 불과해서 한 대당 가격이 100억 원에 달한다.







현대 로템, 차륜형 장갑차에 현대차 엔진 탑재 '비용대비 성능은 세계 최정상'


현대 로템이 생산하는 K-2 흑표전차는 한반도의 모든 강을 도하장비 없이 건널 수 있어 탁월한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로템이 생산하는 차륜형 장갑차는 현대차 그룹에서 생산하는 400마력급 버스 엔진을 탑재하여 비용을 대폭 절감하였고 별도의 도하장비 없이 수중에서 부상하여 도하를 할 수 있다.  또 속력이 시속 100km에 달하여 한국 육군의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국 육군에 600대가 납품될 예정인 이 장비는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많은 수출이 예상되다.  


K-2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개발을 통해서 축적된 기술들은 현대차 그룹이 개발하는 자동차들에 많은 부분이 적용되고 있어 방위산업이 민수산업의 발전을 가져오고 있는 좋은 사례로 손 꼽히고 있다. 또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기술이 K-2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에도 많은 부분 적용되고 있어 상호보완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T-50 초음속 훈련기 미국 수출형 모델

▲ T-50 초음속 훈련기 미국 수출형 모델


KAI, T-50 미국에 1,000대 수출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꾼다'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및 파생형 FA-50을 개발한 KAI는 2017년말 기종이 최종 선정되는 미 공군의 차세대 훈련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공군 144대 및 수출 56대가 판매된 T-50 계열 항공기는 현재까지 미 공군의 훈련기 사업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사인 보잉과 로드롭그루먼사가 시제기를 만들고 있지만 2017년 말까지 시제기를 출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 또 시제기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대당 가격이 T-50에 비해서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T-50이 미국 시장을 석권할 가능성인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록히드마틴(KAI의 미국 파트너사)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 보잉이나 로드롭그루먼사의 손을 정책적으로 들어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미국 업체가 설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이 설계를 했기 때문에 미국의 자존심이 T-50을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정치적인 배경을 제외한다면 T-50이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낙후된 방산제도 개혁하면 방산수출 500억 달러는 쉬운 일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방위산업이란 것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철강·조선·전자·자동차·기계·화학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짜집기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낡은 방산제도와 기어가는 방산행정 그리고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익힐 때쯤 되면 보직순환을 시키니 전문성이 쌓이질 않고 있어서 수출을 못하고 있는데, 제도개혁만 이루어진다면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은 물론 방산제품 500억 달러 수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군함·전차·자주포·항공기를 한 대 수출하면 향후 30~50년 간 부품공급 및 업그레이드 등 A/S를 해 주어야 하기에 국내 부품산업을 한 번에 도약시킬 수 있고 장거리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방위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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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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