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모지, 전라도 전주에도 봄은 오는가? 뜻이 있는 애국 시민들이 있어 오늘의 이 행사를 갖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진정한 3·1 정신을 계승하여 문재인 정부의 숨겨진 민낯인 대한민국을 해체시키기 위한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1919년, 기미년 3월 1일 정오!삼천리 반도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의 함성이 터졌습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주 독립 국가를 이룩하여 온 백성이 자유롭게 살자는 선언이었던 것입니다. 국가 건설의 체계와 지도자 없이, 힘없는 백성의 함성만으로, 그 용기만으로 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겠습니까? 결국 동학혁명처럼, 수많은 백성들이 희생의 피를 뿌렸지만 해방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 3·1 정신의 불씨는 타올라 상해임시정부를 탄생시켰고, 나아가 드디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건국되었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탄생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광복이었던 것입니다. 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자유민민주의 나라였으며, 헌법을 통치의 원리로 하는 법치주의 국가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제국주의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식민지배의 억압에서 해방되어 수많은
지난 10월 26일 미국 워싱턴지역의 보수단체들이 워싱턴DC 소재 주미한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한미동맹을 파기하는 듯한 발언을 한 이수혁 주미대사의 퇴진을 요구하였다.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시위에는 워싱턴버지니아 통합노인회(회장 우태창)를 중심으로 '워싱턴애국기독군인연합회'와 '이승만기념사업회' 소속 20여 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집회에 참가했다고 미국 현지 한인신문 '하이유에스코리아'가 26일 보도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우태창 회장은 “주미대사가 국감에서 혈맹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선택적인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수혁 주미한국대사는 지난 12일 국정감사를 통해서 "한국이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4개월 전에도 조지워싱턴대 화상 회담 행사에서도 "이제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국가"라고 말하여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하이유에스코리아'가 보도했다. 이수혁 대사의 이런 발언들은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한미동맹을 파기하겠다는 메세지를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국민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분석되며
2017년 12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A4를 보지 않고 연설한 몇 안되는 연설 중의 하나로, 눈에 띄는 부분을 추려보았다. 아래는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이다.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기를 바랍니다.”한국도 작은 나라지만,책임 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을 함께 할 것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간 전통적 제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 양국 간 경제 통상 협력을 ICT, 신재생 에너지,보건의료, 여성,개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우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북방 정책’과 ‘신남방정책’ 간의 연계를 희망합니다. 양국 간의 경제 협력만큼 정치, 안보분야의 협력을 균형 있게 발전 시켜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도착한 13일은 ‘난징대학살’ 80주년 추모일 이었습니다.이러한 불행한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과거를 직시하고 성찰하면서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할 것 입니다.” 이 연설이 있은 후
사적 제201호인 서울 태릉강릉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문정왕후인 조선왕조 제11대 중종의 계비 윤씨를 모신 태릉과 1545년에 즉위했던 13대 명종과 왕비 인순왕후 심씨를 모신 강릉이 있다. 태릉에는 1946년에 개교한 육군사관학교 및 1966년에 개장한 태릉 골프장이 함께 있다. 74년 역사의 육군사관학교와 54년의 역사를 가진 태릉 골프장은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과 함께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 보전시켜야 한다. 그 이유는 첫째, 태릉의 육군사관학교 주둔지 자체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육군의 창설 모체인 남조선 국방경비대가 1946년 1월15일에 600명으로 제1연대 제1대대를 편성한 후 1946년 2월 7일 국방경비대 사령부를 설치 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고 그 장소에 군사박물관이 건립되어 있으며, 군사적으로는 전시 예비사단의 전방 집결 구역이다. 태릉의 육군사관학교는 국군 간성의 양성 교육기관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나 국가 원수들이 다녀간 곳이며 그 얼이 심어진 곳으로서 그 전통과 역사성을 국가가 보장 및 보전해 주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8년 74기 육사졸업식에서 ”육군사관학교의 역사가 대한민국수호의 역사이며 화랑 연병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의 분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격화되는 와중에 한반도 문제 관측자들 가운데는 “한반도의 핀란드화(Finlandization)” 가능성을 언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재미 한인 사회 내부의 ‘종북(從北)’ 세력 움직임을 모니터하고 있는 미국인 로렌스 펙(Lawrence Peck) 씨가 5월20일 다음과 같은 글을 보내면서 “‘핀란드화’ 현상이 한반도에서 재연될 가능성을 주목하라”고 경고했다.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서 펙 씨의 글을 번역하여 소개한다. 李東馥 ‘핀란드화’ 현상이 한반도에서 재연될 것인가 소련이 핀란드를 상대로 추구했던 ‘핀란드화’ 책략을 이해하는 데 특히 주목해야 할 사실은 소련이 쿠시넨(Kuusinen)과 같은 핀란드의 ‘매국노’들만 아니라 파스키비(Paasikivi)와 케코넨(Kekkonen) 등 ‘현실주의’를 표방했던 핀란드 정치가들을 다 같이 활용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문제의 ‘핀란드화’ 책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구 소련에 의한 다양한 형태의 검열들이 시행되었다. 그 중 어떤 것은 구 소련이 직접 요구한 것도 있지만 다른 것들은 핀란드가 스스로 알아서 긴 것들
하노이 반전 2월 28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결렬되고 나서부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이 리듬감을 상실했다. 애창곡 “한반도 평화” 노래가 박자를 엇나가기 시작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구성원들이 추는 춤이 미치광이 발광으로 변화해 가는 조짐을 보인다.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의 연설에 삿대질과 고함을 질러대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나 국가원수모독죄를 말하는 그 당 대표 이해찬의 행동과 말을 국민들은 춤과 음악이 아니라 발광과 악담으로 인식할 것이다.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율 하락지표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2월 28일 하노이 회담을 앞둔 시점까지 나름대로 예상 시나리오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미국이 평양에게 영변 핵시설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게 해체하는 것과 향후 추가적 핵시설 및 탄도미사일의 해체약속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그들은 또 미국이 준비한 보상은 미북간 연락사무소 개설, 한국전 종전선언, 그리고 남북한 간 경제교류와 협력의 재개와 같은 부분적 제재해제가 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다른 한편으로 북한측에게 평양선언에 포함된 불가역적 비핵화 단계를 향한 결정적 조치를
나는 한국에 와서 한국의 발전상과 부정할 수 없는 국제적 위신을 보고 매우 놀랐고 참으로 부러웠다.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경스러웠다. 그러나 그 때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 나라에 사는 것이 불안하고 현정부와 정치가들에 대한 배신감만 느낀다. 지금의 한국은 김정은독재자 추종과 급속한 경제 하락으로하여 지구촌에서 국제 왕따를 당하고 국민들은 설자리를 점점 잃어간다. 1. 문재인이가 시장바닥에서 혼밥 까지 먹으며 그리도 충성을 바쳤던 중국은 자기네를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한국기업들을 내쫓고 한국인들을 개 패듯 한다. 2. 동맹국인 미국도 이제는 문재인을 사람취급도 안하고 문밖에 세워둔 채 한 시간 동안이나 정은이와 독대를 하고 다닌다. 3, 지금까지는 정치,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든든한 우방이었던 일본도 이제는 문재인 정부를 개 취급 하며 목조르기를 해온다. 4, 러시아 푸틴은 약속시간을 지나 두 시간을 더 기다려야 문재인을 만나주며 하인 취급을 한다. 5, 그렇게 퍼주며 갖은 아첨을 다했지만 정은이도 이제는 문재인을 인간취급도 안하고 똥개 보듯한다. 6, 그런데다가 국내 경제는 점점 바닥을 친다. 이제 대기업들이 빠져나가고 일본의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보수표 결집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5월 31일 광화문 세월호 천막을 빗대어 ‘죽음의 굿판’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러자 6월 1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측은 성명서를 내고 김문수 후보가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지난 5월 23일(수) 글로벌빅텐트가 주최한 ‘글로벌리더스클럽’ 강연회에서 중국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으며, 중국의 패권전략을 막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김문수 후보 강의내용 - 중국의 패권전략을 막기 위해서는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 아래는 김문수 후보의 강연 내용이다. 중국의 패권전략을 막을 대책은 없다. 중국은 옛날부터 패권국가 였는데 , 지금은 공산국가이기 때문에 절대로 패권을 순치시킬 수 없다. 공산국가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국가다. 左중국, 右일본, 上러시아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미동맹이다. 미국이 우리하고 있으면 중국놈들이 우리를 마음대로 못한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 주장하고 일본의 해·공군력이 우리의 4배인데 우리가 어떻게 독도를 지킬 수 있는가? 미국이 있기 때문
"이 점을 명심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자신이 2주 안에 교수형 당할 것을 안다면 그것은 그를 엄청나게 집중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Samuel Johnson 한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근 서울과 워싱턴에서 나온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암시를 보며 놀랄 것이고, 이러한 움직임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안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음과 같은 나의 미래 예측에 대한 가설과도 일치하는 전개이다. 즉, 북한이 처음에는 남한의 방위력을 낮추고 그 다음에는 남북 연합체를 통해 남한을 통치하면서 반대자들을 억압하고, 반대자들을 정치/군사적 위협으로 간주하며, 그들의 재원을 빼앗는 행위를 통해 전쟁, 주둔 혹은 문화적 침해 없이 남한을 협박과 회유를 통해 정복할 것이라는 것이 그 가설이었다. 판문점 합의는 북한이 민족-국가주의를 우선시하고 자유 민주주의 가치의 보호보다는 북한과의 유화를 강조하는 남한 정부와 협업하고자 하는 기대에 불을 붙일 것이다. 분명히 말하자면, 민주적으로 선출된 한국 정부가 우리에게 떠나라고 요구한다면 우리는 그 희망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필자는 문재인이 우리가 떠나는 것을 아직은
새해 들어 환율이 1달러당 1,064원까지 하락하고 유가는 하루가 다르게 급상승하고 있어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금융투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인데, 투기성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경우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은 급속하게 하락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서 안보전문가들은 친북친중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이 중국과 이란을 연결하는 ‘일대일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핫머니를 유입시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이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반정부 시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2017년 12월 11일 레바논 미셸 아운 대통령을 만난 것이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유대계 금융자본의 집중적인 공격을 유발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레바논은 이슬람 테러조직 헤즈볼라의 근거지로 현재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친헤즈볼라 인물로 분류되고 있으며, 미국 CIA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는 인물이다. 북한이 헤즈볼라에게 무기판매, 폭탄테러 및 땅굴개발 기술을 수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