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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볼라 환자 수송위해 특별기 띄워

피닉스 에어사의 걸프스트림 III가 에볼라 환자 수송



'죽음의 바이러스' 에볼라에 감염된 첫 미국인 환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본토로 후송됐다. 올해 3월 서아프리카 지역에 창궐해 지금까지 7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프리카 대륙을 벗어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보건당국의 방역활동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격리 관리를 하고 비행중 이들을 보살필 의료진들과 함께 12시간 넘게 대서양을 비행을 하기위해 피닉스 에어(Phoenix Air) 소속의 걸프스트림 III가 동원 되었다. 


2005년, 피닉스 에어는 덴마크 왕립 공군으로부터 걸프스트림 III 를 구입 하였으며 덴마크에서 사용되던 "F-313" 이란 테일코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걸프스트림 III 는 미공군과 미해병대에서 N173PA C-20이란 제식명칭으로 각각 운용되고 있다.


피닉스 에어(Phoenix Air)는 미군에 전자전 훈련 및 가상적 시물레이터 역할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공군과는 전자전을, 해군과는 대함공격 및 전자전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밖에 화물 운송과 Air Ambulance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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