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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해군 링스헬기, '순직장병 영결식 해군장으로 엄수'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10월 2일 해군참모총장 주관 ‘해군장’으로 영결식

해군은 지난 9월 26일(월) 동해상 한미 연합해양작전 참가 중 순직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정조종사 故 김경민 대위(사후 109기, 33세), 부조종사 故 박유신 대위(사후 111기, 33세), 조작사 故 황성철 중사(부사관 217기, 29세)의 영결식을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해군장(海軍葬)으로 10월 2일(일)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엄수한다.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하여 한미 연합해군의 강력한 대응의지 현시를 위한 연합해양작전 참가 중 고난도의 야간 훈련에서 불의의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인들의 장례를 해군 최상위 장례의식인 ‘해군장’으로 결정했으며, 1계급 추서진급을 국방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해군은 해군참모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빈소는 28일(수) 저녁 7시부터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조문을 받는다.  한편, 정조종사 故 김경민 대위는 2010년 12월 해군사관후보생 109기로 임관해 올해 5월 정조종사로 승급해 영해수호에 매진해 왔다. 특히 고인은 2014년 해군 6항공전단 포술최우수 승무원으로 선정되어 2015년 해군관함식에서 대함 유도탄 발사 시범기 조종사로 선발될 정도로 우수한 헬기 조종사였다.  

부조종사 故 박유신 대위는 2004년 해병대 1사단에서 해병 병장으로 전역 후 해군조종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재입대해 2011년 9월 해군사관후보생 111기로 임관해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켜왔다. 유가족으로는 현역 해군 부사관인 부인과 아들(3세)이 있다.  

2007년 11월 해군부사관 217기로 임관한 故 황성철 중사는 창원 창신대 헬기정비학과를 졸업했으나 해군 항공승무원이 되기 위해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장비조작 및 기총 사격을 담당하는 항공조작사를 선택했으며, 2011년에는  청해부대 7진으로 파병임무를 수행하는 등 유능한 해군 항공부사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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