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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 로보드론 코리아 개최

9월7일(수)~10일(토)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 ‘방산한류 수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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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육군협회·코트라·DX 코리아 조직위원회·(주)DXK 주관으로 9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7 & 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업전이 개최된다. 또 국내에서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드론산업과 로봇산업 분야 전시도 같은 기간에 ‘2016 로보드론 코리아’란 주제로 함께 개최된다.

 

2년 단위로 개최되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은 국내 방산업체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방산수출을 확대하며, 민·관·군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자리로 35개국 389개 업체(총 1,200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9월 7일(수)에서 9일(금)까지는 국내 방산물자들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외국 무관 및 해외 방산업체들과 국내 방산업체들을 위한 자리로 방산물자 수출상담 및 각종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 10일(토)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회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조직위원회, 국가별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방산수출 극대화 하겠다

 

9월 7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8일(목)에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되며, 9월 9일(금)에는 경기도 OO에 위치한 육군 화력시범장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국산 무기들의 실제 화력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해외 VIP 등 참가자들은 KINTEX에서 경기도 OO 화력시범장까지 육군 수리온 기동헬기로 이동하면서 국산 기동헬기의 우수한 비행성능을 직접 확인하게 되며, OO 화력시범장에서 화력시범 관람 및 시승식 등을 통해 국산 방산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게 될 예정이라고 대한민국방위산업전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조선·반도체·전자·자동차 등 핵심 산업들의 실적부진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방산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방산수출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각 국가별로 필요한 무기체계를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제품시현 부스방문 등으로 수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수리온 기동헬기 4대가 VIP들을 수송하여 한국형 기동헬기의 우수성을 인식시킨 바 있다. 올해는 수출로 꼭 연결키기 위해서 총력을 다할 것”아라고 밝혔다.





실내전시관, 무기체계·대테러장비·전투지원 물자 및 장구류·무인체계·창조국방 성과물 전시


실내전시관에서는 각 무기체계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기체계류로는 전차·장갑차·전투차량·공병장비·지뢰지대 극복장비 등 기동장비, 화포·총기류·유도무기·레이저무기·포병탄·전차포탄·로켓탄 등 화력장비, 대공포·대공유도무기·방공레이더·화생방 정찰 및 제독 등 방호장비, 공격헬기·무인항공기·전자전장비·감시장비·C4I 체계·통신장비 등이 전시된다.

 

대테러 장비류로는 저격장비, 폭발물 탐지기, EOD 장비, 가스 분사기, 전자 충격기, 특수차량, X-RAY 검색기, 금속 탐지기, 디지털 검색기, 검색경, 영상전송장비, 고무탄 총, 호신 및 폭동진압장비, 거짓말 탐지기, 지문인식기, 마약탐지기, 정밀현미경, 약물탐지기, 과학수사장비, 헬멧, 방탄플레이트, 무장경찰차량 등이 전시된다.

 

전투지원 물자 및 장구류로는 군복·군화·특수 피복·요대·탄입대·수통·대검·발열조끼 등 피복 및 장구류, 침낭·모포·텐트·전투식량·방탄헬멧 및 방탄판·식기세척기 등 공용물자류, 취사트레일러·취사세트·세절기·이동형 컨테이너(목욕, 세탁) 등 근무지원물자, 레펠류·인명구조낭· 들것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와 의무장비 및 물자 등이 전시된다. 


무인체계류로는 크게 로봇과 드론이 전시된다. 로봇분야에서는 수색 및 정찰·관측·감시경계·구조·폭발물제거·의료·웨어러블 등의 로봇이 전시된다. 드론분야에서는 군사용 감시정찰·통신중계·열센서·적외선센서·시설경비·소방·항공활용·재난구조·물류배송·건축용·레저용·디지털맵핑 등의 드론이 전시된다. 창조국방 산업관에는 창조국방의 산물인 국방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 데이터 장비, 정보보안 융합기술 혁신제품, 정보통신(ICT) 기반 전술 이동통신 제품, SMART 관리체계 등의 제품이 전시된다.





참가업체 제품 시현 공간 확보, ‘2016 서울안보대화’ 참가자들 대거 초청

 

야외 전시장에는 K1A1 및 K-2 전차,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차기다련장 ‘천무’, 비호복합 대공방어 차량, 천마 등의 화력장비와 K-200A1 및 K-21장갑차, K-1 및 K-21 구난 장갑차, AVLB, 신형화생방정찰차, 4·8인승 전투차량 등이 전시된다. 조직위원회는 업체가 요청을 할 경우 야외전시장에서 업체가 개발한 장비들을 VIP를 대상으로 시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국방부가 주관하여 44개국 500여 명이 참가하는 ‘2016 서울안보대화’ 스케줄과 연동하여 ‘2016 서울안보대화’에 참여하였던 각 국의 VIP들이 자연스럽게 행사장을 방문하게 할 예정이며, ‘방산안보수출상담회(KODAS)’ 공동 개최로 각국의 바이어 및 주한 무관들도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KOTRA 해외 무역관(84개국 122개 지역)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각국의 바이어들도 초청하여 전시회가 국산 방산제품들의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한국지상군연구소, 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국가전략연구원(KRINS),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행사기간 동안 국방관련 학술회의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 업체들의 신기술 발표 지원을 위해서 전시회장에서 세미나 등을 개최할 시 장소 제공 및 참석자 전원에 대한 전시장 무료관람 조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고, 참가업체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참가업체들의 수출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또, 업체들과 해외 VIP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서 안보현장 관람(A코스 : 판문점, 도라산 전망대 등), 문화탐방(B코스 : 북촌한옥마을, 비원, 가구박물관, 청와대, 난타공연 등), 문화탐방 및 쇼핑(C코스 : 전쟁기념관, 남산, 청와대, 남대문시장, 인사동, 백화점 등) 코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대군인을 위한 부대 홈커밍데이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

 

9월 10일(토)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회로 군 생활을 한 뒤 전역한 부대원들을 위한 홈커밍데이, 육군 홍보, 무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외 VIP들을 위한 행사기간인 9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는 1일 1회,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일인 9월 10일(토)에는 1일 2회의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국군 군악대 및 의장대 220명이 참가하는 공연(공연시간 45분)에서는 전통악 공연, 퍼레이드, 전통의장대·여군의장대·3군의장대 시범, 취타대 및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60여명의 특전사 대원이 펼치는 시범행사(공연시간 20분)에서는 격파 및 실전겨루기가 펼쳐지고, 수방사 헌병대 MC(오토바이 순찰대) 18대가 참가하는 기념공연(공연시간 15분)에서는 정면교차, 하트, 화살표, 밀집대형 등 고난도 묘기가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dxkorea.org)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DX KOREA 조직위 운영본부 (전화 02-2191-506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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