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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탈레스·한화테크윈 출발,'한국판 록히드마틴 탄생하나?'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가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로 사명이 바뀌었다.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는 오늘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명칭변경과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오늘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노조원들의 반대가 심하여 예정시간보다 약 8시간 정도 지연되어 오후 5시경에 안건이 통과되었다.


지난 해 11월 삼성과 한화의 2조원대 빅딜 합의 이후 7개월만에 모든 인수절차가 마무리 됨으로써 한화의 방산매출 1조 800억원에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를 합쳐 2조 7천억으로 불어나게 되었다. 이로써 한화는 화약과 화약발사체인 K-9 제작기술과 생산라인, 지휘통제체계 기술 등 방위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과 생산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삼성테크윈이 보유하였던 국내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KAI의 지분도 전량 인수함으로써 항공기 개발에도 한발짝 다가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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