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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5년 내 M1 전차 화력 수준의 무인전투차량 시험 추진

무인전투차량 RCV는 병력 보호 및 적의 화력이 미치지 못하는 거리 증가시켜




미국 육군이 무인 경량 설계로 기동력은 스트라이커(Stryker) 장갑차와 유사하고 화력은 M1 에이브람스 전차 수준인 원격전투차량 RCV 시제차량을 5년 이내에 시험하길 희망하고 있다. 무인전투차량 RCV는 지역을 정찰하고, 전장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을 운행하며 적과 교전하고, 유인차량은 그 뒤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운용되므로, 병력을 보호하고 적 화력이 미치지 못하는 거리를 증가시킨다.


현재 구상은 유인 RCV와 무인 RCV 비율을 1:2로 하여 유인 RCV가 무인 RCV 2대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시험 진행하지만, 시험 착수 후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비율을 1:4로 할 계획이다. 무인 운용되므로 완전한 세트의 센서 및 무인기 대응 장비와 함께 에이브람스 전차의 주포같은 직접사격과 81mm 박격포같은 간접사격을 위한 보다 많은 공간 확보 가능하다. 


에이브람스 전차 대비 RCV 장점은 보다 가볍고 기동성 우수하여 속도 빠르고 공수 가능 ∙ 무인이라는 용어는 여러 수준을 내포하며 가장 낮은 수준의 경우 차량에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으나 통신 케이블로 병사들이 제어하며, 가장 높은 수준의 경우 (조만간 실용화될) 인공지능 및 인공신경망으로 완전 자율능력 차량을 구현한다.


<자료 및 사진 출처: US Army would like to test unmanned vehicles with firepower of M1 Abrams tank,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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