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미 공군용으로 첫 생산된 KC-46A 페가수스 공중급유기의 인증시험을 위한 첫 비행을 실시하였다. KC-46A는 2011년부터 개발에 착수되었고 현재까지 시제기 6대를 제작하여 2,200시간의 비행시험을 실시했다.
F-16, F/A-18, AV-8B, C-17, A-10, KC-10, KC-46 등의 항공기 공중급유 시험을 완료했다. 첫 비행에서는 최대고도 39,000ft로 3.5시간 비행하여 기본적인 성능확인과 후속 비행시험을 위한 계측장비를조정했다. 총 179대가 전력화될 계획이며, 2018년 1차 18대 배치할 계획이다. KC-46A는 보잉 767 기체를 기본으로 하여, 화물 수송과 미국 및 우방국의 다양한 항공기에 공중급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병사 114명 혹은 463L 팔렛 18개, 급유용 연료 94,198kg 적재가 가능하다. 양 날개 및 후방동체에 연료공급 드로그와 붐 연료공급 장치 등 급유장치 4개 장착했다. 282kN 추력의 PW 4062 터보팬 엔진 2기를 장착하고 최대속도는 마하 0.86이다. 항속거리 11,830km, 실용상승한계고도는 12,2000m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Boeing flies first KC-46A tanker for US Air Force, flightglobal.com, 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