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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J-31, 주하이 에어쇼서 '기술부족 드러내'

중 J-31 전투기, '엔진 연료연소율 낮고, 수출가능성 희박'




중국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J-31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일부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주하이 에어쇼 시범비행 결과에 대해 비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범비행 시 검은 색의 배기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엔진의 연료연소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시범비행한 J-31에 탑재된 엔진이 러시아산 RD-93 엔진인지 아니면 자체개발 중인 WS-13 엔진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Zhang 중국 해군제독은 “중국이 독자적으로 전투기 엔진을 개발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개발 성공까지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라고 중국의 기술부족을 솔직하게 토로하였다.

중국이 J-31 개발 후 수출 가능국가는 파키스탄 등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미국이 F-22와 F/A-18E/F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에 이미 착수한 상태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중국의 J-31 전투기 수출 전망은 부정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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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산학회 채우석 이사장